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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나라 정치연합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당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갖고 김한식(金漢植·51)한사랑선교회대표를 당 대표 및 연말 대선후보로 공식 추대했다.김후보는 창당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화속에서의 세계화 △건전한 선진경제 체질 확립 △외교·국방력 강화 및 민족화합으로 가는 통일 등 7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김후보는 전남 고흥군 출신으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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