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가 잦아 주민들이 불안해했던 문경시 가은읍 왕릉리 석공 은성탄광 폐광지 일원에 대한일제조사에 이어 봉명 및 대성탄광 폐광지 일원에도 지질조사가 펼쳐진다.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은 이달중 문경시 불정동 대성폐광지와 마성면 외어리 봉명폐광지 일원 지반침하우려지역에 대해 기초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미 기초조사 및 물리탐사를 한 은성폐광지 일원은 가은읍 왕릉1리~왕릉3리 사이 가은선 철로주변 길이 3백20m, 폭 60~1백30m 둘레를 침하우려지역으로 판단, 정밀조사를 실시한다.사업단은 이들 3개 대형탄광 폐광지 일원의 지반침하여부 정밀조사후 위험지역은 지하 폐갱도 메우기 등 작업을 펴기로 했다.
(문경)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