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 '한양임대'"
임대아파트건설업체의 부도로 임대계약금을 떼일 위기에 처한 영주시 풍기읍 한양임대아파트 입주민 70여명은 13일 오전 9시 영주시청에서 아파트 분양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주민들은 아파트건설업체인 (주)한양건설의 부도로 세대당 8백만~1천7백만원의 임대계약금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며 시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아파트가 분양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95년말 준공된 풍기한양임대아파트에는 현재 2백94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건설업체인 (주)한양건설은 지난 9월에 부도가 났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