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9시뉴스, 신문-경제면 가장 선호"
직장인들은 TV에서는 9시뉴스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고 신문에서는 자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면을 가장 관심있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양회 사보팀이 최근 '대중매체'를 주제로 직원 1백50명(남자 1백27명, 여자23명)을 대상으로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3%%인 1백10명이 9시뉴스를 보기 위해 TV를 켠다고 답했다.9시뉴스를 보는 이유는 △빠른 정보 습득으로 현실에 발빠르게 대처하거나 △간접적으로 사회를접하고 △최소한의 상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등 9시뉴스가 짧은 시간에 다양한 정보를 얻는 데는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9시 뉴스에 이어 스포츠(12%%), 시사프로그램(8%%), 드라마와 오락 등 기타(6.7%%)순으로 TV프로그램을 선호했다.
또 신문에서 가장 관심있게 보는 면으로는 36%%가 자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경제면을 꼽아 가장많았고 대선을 앞둔 시기와 맞물려 정치면(18.6%%)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스포츠(16.6%%), 사회(12.6%%), 문화면(12%%)의 순이었으며 특히 여성 응답자 23명중대부분인 17명이 좋은 영화나 음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문화면을 가장선호했다.한편 가장 좋아하는 올해의 TV드라마로는 역사속에서 위기와 반전, 처세의 묘미를 느끼게 한 '용의 눈물'(24%%)을 가장 많이 보았고 '파랑새는 있다' '신데렐라' '첫사랑' 등 시청이 편리한주말 연속극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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