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AP 연합] 한국이 내년 데이비스컵테니스대회 지역예선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하게됐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98데이비스컵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제1그룹 대진 추첨에서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오른 뒤 2회전에서 우즈베키스탄-중국전 승자와 맞붙게됐다.
또 일본은 1회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싸우고 승리할 경우 레바논-뉴질랜드전에서 이긴 팀과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툰다.
세계 16강이 겨루는 월드그룹에서는 지난 95년 결승에서 격돌했던 미국과 러시아가 1회전에서 자웅을 겨루게 됐고 보리스 베커가 사령탑을 맡은 독일도 강호 남아공과 1회전에서 만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