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 역전패 속죄"
지난 8월23일 쌍방울과의 대구 경기에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된 볼을 관중석으로 던져 팀을역전패로 내몰았던 김영진이 포스트시즌 첫 출장에서 속죄의 결승타를 날려 빚을 말끔히 갚았다.-오늘 결승타를 날린 소감은.
▲담담하면서도 기분좋다. 이번 포스트시즌에 못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꾸준히 준비하고있었다.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는.
▲LG에 발빠른 타자들이 많아 송구에 강한 내게 출전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본다.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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