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정보가 있으면 취업의 길도 열리기 마련. 인터넷을 활용한다면취업정보는 물론 입사원서도 확보할 수 있다.
가장 먼저 활용해야 할 곳은 각 기업들의 홈페이지. 기업체 홈페이지에는 홍보자료뿐 아니라 채용정보가 수시로 올라온다. 일부 기업에서는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대림정보통신(www.ditco.co.kr)은 서류접수를 없애고 원서접수부터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전과정을 인터넷으로 처리한다.
인터넷으로 입사원서를 접수하는 LG-EDS(www.lgeds.com)는 인터넷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할 경우 인사부서의 업무가 간편해질뿐 아니라 인터넷을다룰 수 있는 사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은 기업의 정보는 취업정보를 전문적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곳을통해 구할 수 있다.
노동부의 홈페이지(www.molab.go.kr)에서는 노동관련신문기사, 구인구직 동향과 정보, 직업훈련정보 등을 제공한다. (주)리크루트(www.recruit.co.kr)와 (주)인턴사(www.intern.co.kr)도 기업체의채용정보및 구인.구직정보를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다.
시험정보센터(www.exam.co.kr)에 접속하면 각종 자격증시험, 공개채용 시험문제와 시험일정 요강등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각 시험과 관련된 학원과 출판서적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다.한국대학신문사와 (주)유니쿱데이타서비스는 사이버채용박람회(www.unicoop.co.kr)를 운영하고있다. 이곳에서는 3천여 기업체의 채용정보와 중소기업의 모집공고, 구직자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
신바람 일터정보(www.combase.co.kr)는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시켜주는 홈페이지. 구직자 정보,구인회사정보, 구직등록, 구인등록등으로 구성돼 있다.
〈李鍾均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