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추가'군의회서 여론조사결과 관심"
○…울진군의회가 최근 원전5, 6호기 추가건설과 직산, 산포 후보지 문제 등 원전과 관련한 군민여론조사에 나서 벌써부터 결과에 관심이 집중.
의회는 지난 7일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1천2백62명을 대상으로 총19개 문항으로 구성한 설문지를 발송.
이에 주민들은 "이번 조사를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
○…8일 포항시에서 열린 대중교통정책협의회에 참석한 홍석근 포항버스대표이사가 박기환시장이대중교통에 전혀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성토를 하자 공무원들이 제지하는 등 한바탕 법석.홍씨는 "그간 박시장에게 수없이 찾아가고 전화를 했지만 만나지도 못했고 연결도 되지 않았다"고 운을 뗀 뒤 "박시장이 예정된 회의를 알면서 읍면 순시에 나선 것은 대중교통을 내팽개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독설.
회의에 참석한 모 위원은 "박시장이 버스회사에 줄 것 다 주고 욕먹는 이유가 무언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우뚱.
○…대구 쌍마섬유 노조원 40여명은 8일 오전11시 군민체전이 열리고있는 의성 종합운동장 입구에서 김동권사장을 규탄하는 농성을 벌여 눈길.
이들은 '의성군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김사장의 국회의원 출마를 즉각 중단시켜 회사경영에전념토록 할 것과 부실경영으로 인한 인원감축 중지, 상습적인 임금체불과 위장폐업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