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사태등 여파"
경주지역 경기가 신라백화점 등 대형업체의 부도와 기아사태로 악화일로에 있다.8일 경주상의에 따르면 자동부품업체가 전체 제조업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경주지역의 최근 수개월간 어음부도율이 전국 평균치인 0.27%%를 앞지른 3.25%%로 나타나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사태는 한보 및 기아사태의 여파에 따른 금융지원 동결과 사채시장의 냉각에 따른 심각한자금난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지역경기가 계속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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