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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개인택시 증차여부·증차폭 결정을 위해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택시 실차율 조사를 실시한다.
현재의 자격제로는 증차폭이 커져 개인택시 수익성을 확보하기 힘들기 때문에 실제 승차율을 조사, 근거자료로 삼기 위한 조치.
현재 시내 택시 1만6천3백여대 가운데 개인택시는 9천4백여대로 실차율이 60%%이하일 경우는수지를 맞추기 힘들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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