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상 첫 패권"
[덴보시〈네덜란드〉AP 연합] 프랑스가 네덜란드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페드컵을 품에 안았다.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덴보시에서 벌어진 97페드레이션컵테니스대회 결승전 최종일경기에서 4번째 단식과 복식을 잇따라 승리, 홈코트의 네덜란드를 4대1로 물리치고 첫 패권을차지했다.
첫날 상드린 테스투(세계 14위)와 마리 피에르스(세계 8위)가 블렌다 슐츠 메카시와 미리암 오레만스를 연파, 2대0으로 앞섰던 프랑스는 이날 제3단식에서 피에르스가 메카시에 1대2로 역전패했으나 테스투가 오레만스를 2대0으로 가볍게 눌러 3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