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실서 첫눈 마주친 남녀 결혼
같은 날 거의 같은 시간에 태어나 같은 신생아실의 옆 침대에 누워 있게 됨으로써 태어난지 수시간만에 서로 첫 눈을 마주쳤을 것으로 보이는 아일랜드의 한 남녀가 6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10일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이 남녀는 한 친구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가 사랑을 하기 시작했으며 67년 10월 12일 같은 병원에서 태어나 같은 신생아실 옆 침대에 있었다는 기막힌 우연을 알게 돼 생일잔치도 이중으로해왔다는데 결혼식도 생일인 12일 올리려 했다가 그날이 마침 일요일이어서 앞당겼다는 것.(더블린AFP)
◈우디 앨런, 순이와 최상의 관계 유지
영화배우겸 감독인 우디 앨런(61)은 전처 미아 패로우의 양딸인 27세의 한국인 입양아 순이 프레빈과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앨런은 그러나 다시 결혼할 용의는 없다면서 자신과 프레빈은 "그저 관망하고있을 뿐"이라고덧붙였다는 것.
그러나 앨런은 뉴욕 데일리 뉴스지와의 회견에서 자신은 아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그같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
(뉴욕AFP)
◈바다서 오럴섹스도중 파트너 익사
바다에서 남자에게 오럴섹스를 해주던 한 20대 여성이 흥분한 남자가 머리를 내리누르는 바람에익사한 사고와 관련, 호주 노던주 최고법원은 남자의 이기적인 욕망이 그녀의 죽음을 불렀다며그녀의 섹스파트너에게 4년6개월의 중형을 선고.
그녀는 작년 10월 노던주 주도 다윈의 해변에서 남자친구에게 오럴섹스를 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바다에 들어갔다가 익사.
(다윈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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