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振協 초대위원장에, 徐基源씨 유력

입력 1997-10-06 15:11:00

공연윤리위원회(공륜)의 폐지에 따라 11일 새로 출범하는 공연예술진흥협의회(약칭 공진협)의 위원장에 소설가이자 언론인인 서기원(徐基源·67)씨가 선임될 것으로 6일 알려졌다.초대 위원장으로 유력시되는 서기원씨는 서울신문 주일특파원과 동화통신 경제부장, 중앙일보 논설위원 등을 거친 뒤 경제기획원 대변인, 국무총리 공보비서관,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 문예진흥원장, 서울신문 사장, KBS 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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