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유엔사무소 피습

입력 1997-10-06 00:00:00

[카이로AP연합]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유엔 사무소 건물에 4명의 무장괴한이 난입,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했다고 유엔 관리가 5일 밝혔다.

관리들은 무장 괴한들이 전날 밤 유엔의 '식량을 위한 석유 수출' 감시 사무소에 기습 공격을 가해 3대의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4명의 괴한중 1명은 현장에서 체포돼 이라크군이 구금하고 있으나 나머지 3명은 도주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