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 대피"
[로마AFP연합]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두차례의 강력한 지진으로 12명이 사망하고 4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데 이어 같은 지역에서 4일과 5일양일간 1백여차례의 여진이 계속돼주민 10만여명이 대피했다.
현지 관리들은 중부 마르케스와 움브리아 지방에서 최고 리히터 규모 4.3의 여진이 발생했으며이 지진은 진앙지에서 2백㎞ 떨어진 로마에서도 감지됐다고 전했다.
이번 여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나 마르케스와 움브리아의 50만 주민중 10만명이 집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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