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폭발 시애틀 잡아"
[시애틀 AP 연합]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연승으로 리그챔피언결정전에 한발짝 다가섰다.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97미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발투수 제이미 모이어가 왼쪽어깨부상으로 마운드를 물러난 틈을 이용, 활화산같은 타선을 폭발시켜 9대3으로 역전승했다.이로써 볼티모어는 2연승을 달려 남은 3경기중에서 1승만 추가하면 2년연속 리그챔피언결정전에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뉴욕 양키스를 7대5로 물리쳐 1차전에서의 역전패를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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