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에 이상 판명"
[워싱턴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51)은 3일 정례 건강진단을 받은결과 청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의사들의 권고에 따라 보청기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밝혔다.마이크 매커리 백악관대변인은 대통령의 보청기 사용과 관련, "클린턴 대통령은 그동안 리셉션에서나 그를 향해 야유하는 사람들이 외치는 말을 알아듣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의사들은 클린턴 대통령의 건강이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로, 체중은 1백96파운드(88.9kg)로 1년 전에 비해 20파운드가 감소했고 혈압은 작년과 비슷한 68~1백22, 콜레스테롤 수치는 작년의 1백91에서 1백79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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