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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26회 아시아학생축구대회 결승에 올라 태국과 패권을 다툰다.
18세 이하 중·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 선발은 1일 저녁(이하 현지시간) 인도 파트나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 넣으며 인도네시아를 2대0으로 제압했다고 선수단이알려왔다.
한국은 2일 홈팀 인도를 4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태국과 패권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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