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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지뢰를 금지하고 무기거래를 제한하며 환경을보호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로빈 쿡 영국외무장관은 브라이턴에서 열린 노동당대회에서 정책연설을 통해 영국은 전세계적인지뢰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주도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무심코 뛰놀다 지뢰를 밟은 수만명의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제 모든 지뢰의 거래를 금지하자"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