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 엄광수씨에 잇단 온정

입력 1997-10-03 00:00:00

20여년간을 새마을지도자로 몸담으면서 이웃돕기에 힘써오다 최근 지병으로 몸져 누운 엄광수씨(본보 9월12일자 31면)에 대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김수학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장이 2일 성금 2백만원을 직접 엄씨에게 전달한 것을 비롯, 강현중대구시 중구청장, 대구시 새마을운동 협의회 회원 등이 성금을 전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본부는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엄광수돕기운동'을 펴기로 하고 모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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