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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 "북한의 대남 무력적화 전략이 조금도 바뀌지 않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는 결코 경계태세를 늦추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논산시 계룡대 연병장에서 열린 제4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평화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며 국민적 단합을 바탕으로 국력을더욱 키우고 국방력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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