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전국 31개 은행을 비롯한 증권.보험.투신 등 1,2금융권의 저축기관들이 일제히 비과세 근로자우대저축 상품을 시판한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연 소득이 2천만원 미만인 근로자가 월 50만원까지 불입할 수 있는 이 저축상품의 3년 이상 확정금리는 은행권이 연 11.5~12.1%% 수준이며 보험사는 10%%대인 것으로나타났다.
반면에 상호신용금고업계는 13~14.0%%로 가장 높은 수준의 수신금리를 제시하고있어서 금고업계의 금리가 가입자에게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은 선발은행이 연 11.5%%, 후발은행은 12%% 초반의 확정금리를 제시했다.현재까지는 보람은행의 12.1%%가 최고 확정금리며 제일은행은 연 11.5%%의 금리를 보장하되오는 12월말까지 불입된 저축액에 대해서는 만기까지 연 12.5%%를 적용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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