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해오던 국보 제 121호 하회탈이 30년만에 고향인 안동 하회마을로 돌아와 보름동안 관광객들에게 진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안동시는 내달1일부터 열리는 제1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양반, 초랭이, 각시 등 3개의 하회탈과 병산탈 2개 등 모두 5가지의 탈을 29일부터 하회마을 충효당내 영모각에다 전시, 내달10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
지난 64년 3월 국보로 지정되면서 영구보존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온 하회탈은 고려시대 허도령이 신의 계시를 받고 만들었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오리나무로만든 탈이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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