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는 29일오전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무소속 박태준(朴泰俊)의원과단독 조찬회동을 가졌다.
월드컵축구 지역예선 한·일전 관람차 방일한 김총재와 박의원의 만남은 연말 대선을 앞두고 국민회의가 대구·경북 인사 영입에 주력하는 등 TK 끌어안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주목된다.
유종필(柳鍾珌)부대변인은 이날 회동사실을 발표한 뒤"하루전의 한일 축구전을 관람하면서 두분이 자연스럽게 조찬약속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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