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배달의 어린이"
포항 제철서초등학교(교장 김진원)가 중국 조선족 소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동족애를 다지고 있다.
제철서초등학교는 여름방학동안 이강화교감과 어린이.교사.학부모등 43명을 중국 길림성 장춘시이도구 조선족 소학교에 보내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식에서 양교 어린이들은 음악.무용발표회, 특기자랑으로 한뿌리임을 느끼는 동시에 백두산천지, 두만강, 해란강, 청산리 전적지등을 둘러보고 우리민족의 역사와 긍지를 함께 새겼다.한편 제철서초등학교는 '유네스코 협동학교, 키드넷 시범학교'로서 미국, 중국, 호주 3개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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