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직물업계등 직물업계의 최대 현안사업인 견직물시제품 개발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예산부담을 놓고 지방자치단체와 업체간에 이견이 맞서 난항을 겪고있다.
견직물시제품연구센터는 통산부와 한국견직물연구원이 원단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공정을 제작할 수있는 시스템을 구축, 원가절감등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건립키로 했던것.
그러나 진주시는 총사업비 60억원 가운데 정부지원금 30억원 이외 도.시비 25억원으로는 건립부지(1천평)와 건물(6백평)을 완공키 어려워 추가비용 문제는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며 예산부담에난색을 표하고 있다.
반면 직물업계는 전국에 4백여개에 달하는 직물업계의 보호육성 차원에서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98년 착공, 2000년 완공예정인 견직물 시제품 개발지원센터 건립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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