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아스콘 공터버려, 건설사 간부등 입건

입력 1997-09-27 00:00:00

[영천] 영천경찰서는 27일 국도포장공사를 하며 뜯어낸 폐 아스콘을 공터에 내다버린 대림건설(주) 이사 김영운씨(40)와 명지건설 직원 정희상씨(27)를 폐기물관리법위반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월1일부터 5일까지 영천 화남간 국도공사현장에서 나온 폐 아스콘89t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백록다방 뒤편공터에 내다버린 혐의이고, 정씨는 26일 영천시 화룡동도로공사현장에서 나온 폐 아스콘 3t을 같은 장소에 버린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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