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계양.사동지역 일대가 경산시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경산시 계양동 456 남매지 주변일대 4만여평에 경산중.고등학교 이전과 함께 경찰서등기소등의 이전부지가 확정됐고 세무서 등 기관들도 현재의 청사로는 부지가 좁고 건물이 낡아계양동에 이전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가 학원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종합예술회관과 실내체육관도 계양동 대학로주변에 건립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산시는 또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른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동 삼풍동 일대 22만평에 택지조성을추진, 현재 보상이 거의 끝나 연내 착공한다.
따라서 경산의 중심이 계양.사동지구로 바뀌며 동부동의 인구도 현재 1만9천명에서 4~5년 후면 4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崔奉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