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내달1일부터 12일간 일제히 가을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들은 추석기간 매출부진을 만회하기위해 세일기간을 예년보다 이틀연장한데다 할인율을예년보다 높이는 한편 근거리배달 자유교환환불 등 고객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대구백화점은 가을세일에서 품목에 따라 최고 5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다. 품목별할인율은 남녀의류 10~30%%, 아동의류 10~30%%,패션잡화및 리빙용품 20~50%% 등이다.
또 각 점 11층 광장에서는 경매행사를 갖는 한편 의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싼값에 공급하는 층별타임서비스 일일 한정판매 등의 고객서비스도 실시한다.
동아백화점은 1일부터 12일간 시내 각 점과 수퍼체인 등 총 30여개 점포에서 가을세일을 동시에실시한다.
행사에서는 20여개의 노세일브랜드를 포함, 입점브랜드의 94%%이상이 세일에 참여하며 할인율도 전년보다 5~10%%정도 높였다.
동아는 결혼입주예정고객 특별주문예약판매 자유교환환불제 등 다양한 서비스행사도 마련하고있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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