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으로 건립키로 한 마산항 제5부두 축조공사가 사업자들의 자금난으로 중단되는 등 표류하고 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95년 5백45억원을 투입,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2만t급 선박 2척을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마산항 제5부두 축조공사에 들어가기로 했었다.
그러나 사업자로 선정된 (주)ㄷ철강등 5개회사가 자금난을 내세워 2년이 지나도록 사업착공조차하지않고 있다.
이 때문에 해양수산청이 24일 이들 사업자에 대한 시행허가를 취소하고 민간사업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마산.崔永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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