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상리면 고지대 일대에서 자생하는 '재래종 상리호도'가 수확을 끝내고 10월 초부터 시판된다.
해발 4백m에서 자생하는 상리호도는 1백90여 농가에서 연간 30여t을 생산, 2억5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상리호도는 7백~8백년전인 고려중엽때부터 자생한 토종 호도로, 타지역 호도에 비해 알이 단단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 타지역 호도보다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상리호도는 상리농협에서 전량 수매해 포장 1kg짜리는 1만1천원, 2kg짜리는 2만원씩에 판매하고있다. (예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