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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지역민방 전주방송(JTV)이 27일 개국한다.
전북의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일원과 정읍시, 완주군, 임실군, 부안군 일부, 충남의 논산군, 서천군, 부여군 일부를 가시청지역으로 하는 JTV(사장 백낙천)는 자체편성비율 21.8%%로 첫방송을 시작한다.
개국 특집 프로그램으로 50분 3부작 다큐멘터리 '전라도 백서', '세계의 초등교육 그 현장을 가다', 보도특집 '대통령후보에게 듣는다'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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