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승객 금품 뺏기도"
지난 22일 강도강간 혐의로 구속된 황재선씨(26)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는 대구 북부경찰서는 24일 황씨가 친구인 허종태씨(26·대구시 서구 비산동)와 함께 택시승객을 상대로 강도를 한 것을밝혀냈다.
ㅎ택시회사 기사인 황씨와 허씨는 지난 13일 밤 11시쯤 대구시 중구 반월당네거리에서 조모씨(26·여·대구시 북구 침산동)를 허씨의 택시에 태운뒤 대구시 북구 노원동 주택가로 끌고가 현금 5만원과 목걸이 등 1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뺏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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