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IMF·세계은행 가입 지원

입력 1997-09-24 00:00:00

강경식(姜慶植)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4일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IMF/WORLD BANK)회원국들이 북한의 이 기구 가입을 긍정적으로 고려해줄 것을 촉구하며 한국은 북한의 가입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부총리는 24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52차 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기조연설을통해 북한의 IMF·세계은행 가입이 북한의 세계경제로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동아시아의 정치·경제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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