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밑천 요구 제사음식에 오물

입력 1997-09-23 15:30:00

형이 장사밑천을 안준다고 추석차례 음식에 분뇨를 뿌리는등 행패를 부리다가 경찰에 신고했다고형수를 때리고 옷을 벗기는등 성희롱까지 한 30대 패륜아가 철창신세.

구미경찰서에 긴급체포된 김모씨(33·무직·구미시 원평동)는 지난 12일 구미시 형곡동 ㅆ식당에서 장사밑천을 안준다고 행패를 부리고 추석엔 차례 제물과 냉장고속에 분뇨를 뿌리는등 행패를부렸다는 것.

(구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