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21일 낮12시 20분쯤 경남거창군거창읍대평리 상아맨션 13동103호에서 다이너마이트가 폭발,모 광업소 석공인 집주인 김길수씨(34)가 그 자리서 숨지고 학연(15) 주완(12)군 등 김씨의 두아들이 크게 다쳤다.
이 폭발로 김씨의 집내부가 반파되고 인근아파트 유리창 1백여장이 깨졌으며 휴일낮 쉬고있던 주민들이 폭발소리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김씨가 회사에서 보관중이던 화약을 가져와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화약유출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李대통령, 남아공 대통령·호주 총리와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