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편입학 확대조치에 따라 편입학생이 급증, 지난 1년간 대학생2만7천여명이 편입학을 통해학교를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 4월1일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96학년도 2학기~97학년도 1학기) 다니던대학을 바꾼 편입학생은 모두 2만7천9백19명으로 전년도 1만3천9백28명에 비해 배나 늘어났다.이는 교육부가 지난해부터 군입대자 등 휴학으로 인한 결원을 편입학을 통해 모집할 수 있도록하고 편입학 자격도 학기 기준에서 학점기준으로 전환하는 등 편입학을 확대하는 조치를 취한데따른 것이다.
지역별 편입학생 수는 △서울 7천5백61명 △경기 5천4백57명으로 △부산 2천9백80명 △충남 2천1백47명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대학으로 옮긴 학생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계열별로는 자연계가 1만3천2백52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회계 7천3백61명 △인문계 3천9백59명△예체능계 2천1백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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