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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 뿐이신
우리 어머니.
편찮으셔도 안 그러신 척
언제나 우리를 위해
웃어 주신다.
힘든 일, 궂은 일을
마다 않으시고
온갖 고생만 하시며
우리를 길러 주시는
고마우신 어머니.
그런 어머니의 얼굴엔
주름살이 자꾸 늘어만 가네.
딴 것은 언제나 그대로인데
어머니의 모습은
변해만 간다.
그래도
우리를 위하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씨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신다.
김순란 (경북 월항초등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