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후감

입력 1997-09-20 14:32:00

"세종대왕을 읽고" 세종대왕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세종대왕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세종대왕에 대해 조금 압니다. 세종대왕에 대한 책을 읽었거든요.그 책을 읽을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훈민정음 28자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저는 세종대왕을정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지 않았으면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글도 못쓰고 말로만 전해지거나 한자로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한자는 중국에서 쓰던 글자인데 우리나라에 내려와 큰 도움이 되었지만 쓰기도 힘들고 외우기도힘들어서 백성들이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우신 세종대왕께서 이 훈민정음 28자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글자 한자 한자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짓기 대회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우리반 표어가 책을 많이 읽자예요. 그래서 독서실도 우리반 옆에 있구요.

저는 수업을 끝마치자마자 독서실로 향해 발걸음을 돌립니다.

독서실에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일이 저는 가장 재미나고 신납니다.

그리고 독후감을 다 쓰고 나올때면 집에 가는 발걸음이 더욱 가볍습니다.

왜냐하면 지혜와 지식이 더욱더 내 머릿속에 들어간 것 같기때문입니다.

세종대왕은 어릴때부터 형들과는 달리 사냥이나 활쏘기를 하지 않고 글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들은 말은 영원히 잊지 않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토록 열심히 공부를 한것입니다. 저도 세종대왕처럼 열심히 공부를 하고 책을 많이 읽어서 우리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위인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현령(대구 남산초등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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