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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시민상 4개부문중 문화체육부문에 장원달씨(63), 사회복지부문에 고 정재수를 선정, 상주시 문화제 개막식인 24일 기념금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장씨는 한국문인협회 상주시지부를 결성, 향토문학운동 활성화에 기여하며 '사랑의 꽃수레를 타고'등 4권의 시집을 냈다.
고 정재수는 23년전인 당시 7세때 차례를 지내러 눈길을 가던 중 쓰러진 아버지를 자신의 몸으로감싸고 있다 동사한 효행소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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