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악취 시달려

입력 1997-09-19 00:00:00

"곳곳에 쓰레기 쌓여"

[포항] 주민반대로 이달부터 구룡포쓰레기 매립장에 쓰레기 반입이 막힌 18일 현재 4.5t 청소차20대분량의 쓰레기가 포대에 담겨 구룡포읍내 도로변 곳곳에 쌓여 있다.

이때문에 주민들은 물론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심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으나 포항시는 19일현재까지 매립장이 있는 삼정리 주민들을 상대로 쓰레기 반입을 다시 할 수 있도록 설득을 펴는것 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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