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매 보다 싸야 마땅"
우리나라의 예약문화는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열악한 편이라고 한다.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미흡한 실정인것 같다.
지난 주말 ㄷ백화점 예술관에서 안치환 콘서트 가 있었다. 예매처에 갔었는데 알고있었던 것과는 달리 현매 1만8천원, 예매 1만5천원이 모두 1만8천원으로 동일했다.
대부분의 공연 관람권은 현매에 비해 예매가 할인의 혜택을 받고, 이 콘서트도 그렇다고 들었다.그래서 표파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모른다고해 1만8천원에 표를 구입했다.
그런데 며칠전 그 백화점 사보를 보다가 속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문화소식란에 예매 1만5천원,현매 1만8천원이라고 안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만약 홍보가 잘못됐거나 변경되었다면 그같은 사실을 직원이 알고 있어야 했고, 설명해 줄 수 있었어야 했다.
강해련(대구시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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