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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신화 연합] 월드컵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경기에서 중동 강호 이란이 중국에 4대2로 역전승했다.
이란은 13일 중국 대련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43분과 후반 9분에 각각 1골씩 내줘 2대0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끈질긴 추격끝에 후반에만 4골을 넣어 대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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