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백신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13일 보건복지부는 값비싼 외제 백신 수입을 억제하고 국내 백신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백신을 생산하는 제약회사들의 협의체인 한국백신연구협의회는 최근 소아마비 백신 등기초백신의 가격을 종별로 최저 66%%에서 2백25%%까지 인상 조정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
백신협의 희망대로 가격이 조정될 경우 홍역·볼거리·풍진을 한꺼번에 예방하기위해 접종하는MNR 백신의 1인분 표준소매가격은 현재 2천6백40원에서 4천4백원으로 66%% 오르고 소아마비백신 10인분의 값은 현재 1천3백53원에서 4천4백원으로 2백25%%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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