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전국에 벼멸구 방제 비상이 걸렸다.
12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벼멸구는 지난달 9일 발생경보가 내려진 이후 11일 5만2천여㏊, 21일6만5천여㏊ 등으로 발생 면적이 빠르게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9만5천여㏊의 논으로 번진 것으로조사됐다.
벼멸구는 장마철 중국에서 날아와 기온이 높은 8월말과 9월초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번지는 벼해충으로 등숙기와 황숙기 볏대의 즙을 빨아먹으며 벼알의 충실도를 떨어뜨리는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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