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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일 오전 9시40분쯤 울산시 동구 전하동 울산대병원 5층 병동에서 용접작업을 하던중 화재가 발생, 40여명의 환자가 긴급 대피하는등 소동을 빚었다.
이날 불로 전산시설이 마비되면서 입·퇴원 수속이 늦어지는등 환자와 가족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5층 병동에서 용접작업을 하던중 인근 보온자재로 옮겨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