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까지 참석 눈살"
며칠전 대백앞 광장에서 맥주시음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시원한 옷차림의 도우미들이 줄을 선 사람들에게 맥주를 나눠주고 있었다.
줄을 서면 깡통 맥주 하나를 따 주었는데, 문제는 바로 그 줄속에 청소년들이 서 있었다는 사실이다.
요즘 청소년들의 차림이 어른 못지 않아 쉽게 구별하기 힘들겠지만, 조금 더 세심한 선별이 있었으면 좋겠다.
슈퍼마켓에서 술.담배.부탄가스의 판매가 청소년에게 허용되지 않는 요즘, 공짜로 술을 준다는 사실이 개운찮게 보였다.
이동미(경북 경산시 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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