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예선 2위"
미국이 98프랑스월드컵축구 북중미카리브지역(CONCACAF) 예선에서 2위로 뛰어올라 본선진출가능성을 높였다.
미국은 8일 새벽(한국시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탭라모스가 23m짜리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은 승점 9점(2승3무1패)을 확보, 코스타리카(승점 8점, 2승2무3패)를 제치고 2위에 올라 선두 멕시코(승점 11점)를 추격했다.
6개팀중 상위 3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CONCACAF지역에서 자메이카도 캐나다를 1대0으로 누르고 코스타리카와 공동 3위가 됐다.
유럽지역에서는 케빈 갤러거가 2골을 터뜨린 스코틀랜드가 벨로루시를 4대1로 제압, 승점 20점(6승2무1패)으로 4조 선두로 올라섰다.
같은 조의 오스트리아는 전날 경기에서 스웨덴을 1대0으로 꺾고 승점 19점(6승1무1패)을 기록중이다.
한편 하위팀끼리 맞붙은 유럽지역 5조예선에서 사이프러스는 룩셈부르크를 3대1로 꺾고 승점 7점(2승1무4패)을 기록했고 룩셈부르크는 7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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