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전국 생산량의 30~40%%를 차지하는 경산대추가 가공공장 경매등을 통한 판로대책이 마련돼 있지않아 재배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산시 대추재배면적은 1천여㏊로 해마다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협의 계통출하와 공판장경매등의 판로대책없이 대부분의 재배농민들이 수확기에 생대추를 그대로 상인들에게 팔고있는실정이다.
게다가 8백여 대추농가들이 설립한 경산대추조합의 가공공장도 경영부실과 채산성 악화로 경영위기를 맞아 생산제품의 재고량 처리에도 급급해 올 대추 수매는 불투명한 실정이다.특히 예년같으면 지금쯤 상인들이 대추농가를 돌며 밭떼기 매입등으로 가격을 형성했으나 올해는중국산대추의 대량수입전망으로 매기가 활발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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