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범근 한국대표팀 감독과 경기가 끝난뒤 가진 일문일답.
-소감은.
▲경기전 긴장도 많이 됐는데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한대로 아주 열심히 뛰어주어서 좋은 경기를펼쳤다.
당초 2대1 정도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특히 젊은 선수들이 열광적인 팬들의 응원에 기대이상으로 잘 뛰어주었다.
-부상 선수의 회복정도는.
▲오늘 경기를 보고 느낀 점은 유상철의 공백이 생각보다 크다는 점이다.
유상철은 다음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부터 투입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 사흘전까지 훈련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
다만 김도근은 당장 쓰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대비책은.
▲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아대회에서 일본, 중국, 시리아와 경기한 자료가 있다.우즈베키스탄은 타지크스탄이나 오늘 경기한 카자흐스탄과 경기스타일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수비가 견고하고 역공에 능하며 카자흐스탄보다는 힘든 상대로 여겨진다.

 
         
    
 
     
    
    







